자유무역, 보호무역? 그냥 무역이랑 다른가?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높다. 

학교에서도 뉴스에서도 자주 듣던 말이다.

 

무역이 다른 나라와 거래하는 것이란 건 알겠는데 

자유무역, 보호무역은 무슨 뜻일까? 

 

이 둘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일반 무역에 대해 알아보자. 

 

무역은 나라와 나라가 서로 필요한 물건, 

서비스를 사고파는 일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남는물건을 팔기도 하고,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질이 좋아서 

잘 팔리거나, 비싸게 팔릴 것 같은 물건을 팔아 이익을 얻는다.

 

 

 

우리나라에 없거나 희소한 물건들을 다른 나라에서 

사 오거나, 다른 나라의 물건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질이 좋거나 단가가 낮아 싸게 

살 수 있는 것도 무역을 통해 들여온다.

 

 

우리나라는 수출과 수입 모두 무역의존도가 높다. 

그래서 무역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무역에 대해 알았으니 자유무역에 대해 알아보자, 

자유무역은 국가가 외국과의 무역에서 아무런 제한을 

하지 않고, 보호나 장려도 하지 않는 무역을 말한다. 

개인과 기업의 자유에 맡기는 무역형태인 것이다.

 

 

그렇다면 보호무역은 무슨 뜻일까?

보호무역은 국가가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간섭해 

거래를 제한하는 무역정책을 말한다.

 

 특정 산업의 보호를 위해정부가 높은 관세를 

매기거나, 까다로운 규제를 적용, 수입을 제한,

금지 하기도 한다.

 

 국내 시당에서 수입 제품의 경쟁력을 떨어트리기 

위해 높은 관세를 매기는데, 

예를 들자면 국내 농산품과 수입 농산품이 있다.

 

 

수입 농산품의 가격이 너무 싸서, 

사람들이 수입 농산물을 더 찾게 된다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고, 

찾는 사람이 적어지니 키우는 농가의 수가 줄어들어 

우리 농산물의 가격이 더 높아지게 된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태에서 수입 농산물의 

가격이 훅올라가도 우리 농산물이 없으니 비싼 

가격에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정부는 우리나라 산업을 보호하려고 보호 정책을 실행한다. 

 

 

쉽고 편하게 경제 공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