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가 뭐지? 나도 사볼까?

 

동전주가 무엇일까? 
주식 시장을 둘러보다 1주가 1000원 이하인 작은 주식들을 보게 되었다.

이런 가격에 주식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되어 신기했다. 

동전주는 1주당 가격이 1000원이 넘지 않는 

싼 주식을 말하는데 찾아보면 국내와 해외에 동전주들이 생각보다 많다.


알려져 있는 유명한 회사 주식만 사려고 했어서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비싼 금액들만 있는 줄 알았다.

이런 작은 가격들도 있다는 것을 한참 뒤에나 알았다.


이래서 공부가 계속 필요한 가보다.

 

동전주는 소액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지고 있는 돈이 작아도 투자 경험을 만들 수 있다.

작은 금액이라 그런지 주가 변동성이 아주 높다.

이건 장단점 모두에 해당할 수 있는데

저번에 500원 정도 투자해본 동전주가 1일 후 50% 정도 올랐다.
그리고 2일 후 110% 오르더니, 다음날 거래정지 종목에 들어갔다는 연락이 왔다.

그리고 난 후 금액이 반 토막 났다.

 

 

 

높은 변동성으로 단기간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단기간에 반 토막 날 수도 있는 것이다.

반 토막 난 동전주들을 보고 소액 투자 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 다른 동전주의 단점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다른 주식보다 높다는 것이다.
동전주의 기업은 안정적이지 않는 기업이 많은데,

증권사나 거래소에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하는 경우가 비교적 높다고 한다.


한국 주식 보다 미국 주식이 배당금을 많이 주는데
미국 동전주 중에서 배당금을 높게 주는 곳도 있었다.

미국 배당주를 찼던 중, 미국 배당주 순위권에 

동전주가 있길래 소액으로 사봤는데, 일주일 만에 50% 정도 떨어졌다. 

동전주라는 말처럼 너무 많이 투자하지는 말고 소소하게 담아두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