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 뭐야? 나도 투자해 볼까?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지나가면서 들은 채권.
언젠가 사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내가 살 수 있는 나이가 됐다.

 

어느 날 증권사에서 날아온 광고 문자
특판 채권 판매.

그 문자 하나로 채권을 사볼까 생각했다.

 

그렇다, 나는 광고에 아주 잘 넘어간다.

일단 채권을 사기전에 
채권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기로 했다.

 

 

채권은정부,공공단체,기업등이거액의

자금조달을 위해 일반인에게 돈을 빌리는 

대가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채권은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언제 원금과 이자를 받을지 알 수 있다.

받을 이자도 확정되어 있어서 

채권을 살 때 참고하고 살 수 있다.

채권은 국가에서 많이 발행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고, 은행 예적금 상품보다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다.

 

국가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발행한 채권을 살 때는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같은 시간이 지나도 망하지 

않을 것 같은 곳을 선택하면 된다.

채권을 살 때, 채권 발행처의 신용도도 표시되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사기로 하자!

 

채권은 1~2년으로 기간이 짧은 것도 있고 
10년~30년 만큼 기간이 긴 것도 있다.

주식처럼 가격도 바뀌고 중간에 사고팔 수도 있으니,

30년 동안 돈이 묶이는데 갑자기 팔고 싶으면 

어쩌지 라는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채권에 가격이 변한다고 해서 만기 시 받는 

금액이 변하는 것은 아니니 채권 가격이 내려가도

걱정할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