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정리를 하며 공간을 위해 안 읽는 책들을 버리기로 했다. 안 읽는 책들이 한두 권이 아니라 뭉텅이로 나왔는데 다 돈 주고 산 책 들이기도 하고 상태도 좋아서 그냥 버리기는 아까웠다. 그래서 이 책들을 팔아보기로 했다.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사 보기만 했지 팔아보는 건 처음이다. 알라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책 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이 책을 팔 수 있는지, 얼마인지 가격이 나온다. 우리 집에 있는 책들은 오래된 책들이라 그런지 100권 중 35권 정도만 매입 가능이라고 떴다. 한 번에 보내려고 했는데 알라딘에 중고책을 팔 때는 최대 20권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일단 20권 먼저 보내고 다른 책들을 더 찾아서 다음에 또 보내려 한다. 알라딘 택배 발송 방법은 알라딘 지정 택배사나 알라딘 지정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