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부수입

리얼패브릭 두번째 정산금 후기

김희아 2024. 11. 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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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을 그려서 올리고 사용자가 원단을

사면 내게 돈이 들어오는 플랫폼 리얼패브릭.

 

판매된 금액은 매월 정산되어 등록된 계좌로 들어온다.

 

첫 정산 때는 1,779원 들어왔고,

이번 두 번째 정산에서는 13,116원이 들어왔다.

 

지금까지 내가 리얼패브릭에 올린 패턴과

판매 중인 패턴의 수는 38개.

생각날 때 가끔씩 그려서 올리고 있다.

 

리얼패브릭
리얼패브릭

 

내 디자인을 올려 나만의 디자인 원단을

만들어 구입할 수도 있고,

심사를 통해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림을 올려 승인받기만 하면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심사 승인일은 3일 정도 걸리는데,

운이 좋으면 하루 만에 승인되기도 한다.

 

리얼패브릭의 장단점 리얼패브릭의 장단점은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시작할 수 있어 시도해 보기는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원단을 올리고 판매하니

내 원단이 눈에 띄기도 전에 묻혀버릴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최소 금액을 채우지 않아도

내 통장으로 수익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리얼패브릭이나 모히톡 이모티콘은

최소금액 10만 원을 달성해야 통장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리얼패브릭은 1000원 같은 작은 금액이

들어와도 다음 달에 통장으로 자동이체해 준다.

 

리얼패브릭을 시작하고 패턴디자인을

만들면서 수익이 되지는 않지만

내 원단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즐거웠다.

 

하지만 디자인이 쌓여 갈수록 팔리지 않아

실망하기도 하고, 점점 패턴을 만드는 날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좀 더 사용자가 많은 외국 플랫폼에

내 디자인을 올려보고자 가입과 판매 방법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가입 방법도 어렵고 결정적으로는

초기 비용이 많이 든다.

 

판매하려면 내가 올린 원단 하나하나

내가 직접 구입하고 배송받아 패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소비자에게

내 패턴을 팔 수 있다.

 

팔릴지 아닐지도 모르는 패턴을 내 돈 주고 사고

7만 원 정도의 배송비를 매번 내야 했다.

 

그래서 외국 플랫폼은 바로 포기해버렸다.

 

리얼패브릭은 그냥 소소한 용돈벌이

정도로 생각하고 가끔 하고 있다.

 

내 패턴이 팔리고 후기가 달리면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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