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모티콘 심사에 계속 떨어지며
남은 이모티콘들로 다른 이모티콘 플랫폼을
찾다 알게 된 모히톡.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모티콘이
팔리며, 이모티콘을 단 1개 부터 제출 할 수 있다.
쉽게 시작할 수 있어 가볍게 시작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것저것 유행하는
것이 뭘지 생각하며 계절과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등 외국 행사에 맞추어 그림을 그려 올렸다.
처음에는 1$만 받아도 그렇게 행복했다.
승인조차 받지 못했던 그림들이 돈을 벌고 있었으니까.
그러다 수익이 10$가 넘어가고 30$를 넘겼었다.
뿌듯한 마음에 이모티콘을 계속 그려서 올렸다.
매달 수익이 들쑥날쑥했지만
내 그림이 돈을 벌고 있다는게 기뻤다.
하지만 10$를 넘는 돈이 나오다
갑자기 1$들을 받게 되면서 점차 흥미를 잃고
새로운 이모티콘을 올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약 1년 4개월 만에 들어가 봤더니
출금이 가능한 금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오랜만에 다시 이모티콘을 조금씩 올렸다.
그리고 2달이면 채울 수 있을 줄 알았던
100$를 채우는데 4달이나 걸렸다.
그리고 다시 이모티콘을 올리지 않게 되었다.
그냥 지금까지 올린 것들로 방치해두고
가끔 생각나면 들어가서 돈이 쌓였나 봐야겠다.
지금까지 출금한 금액은

3년 정도 해서 224$ 정도 나왔다.
둘다 환율이 높을 때 출금해서 좋았다.
100$ 모으기가 생각 보다 힘들어서
진짜 잘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힘들것 같다.
이걸로 돈을 벌어보자! 하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올려두고 내가 일 안 할때도 조금은 용돈을 벌어보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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