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뱅크 연4% 적금 만든 후기, 지금은 4.1%

유동성이 큰 자산들의 값이 떨어지고 금리가 높아진 지금 많은 사람들이 은행으로 돈을 모으고 있다

주식의 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안전자산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금리가 많이 올라 예전에 1% 이자율로 예금을 만들어두었던 나는 눈물이 난다

이자율이 낮은 적금을 해지하고 이자를 많이 주는 적금을 찾아봤는데 

다들 조건들이 너무 많았다, 카드 신규가입, 월 실적 등이 대부분이었다

 

다른 조건들 신경쓰지 않고 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적금을 찾아보던 중 이런 금리가 높은 시기에

금리가 낮아질 것을 대비해 장기 적금을 만들어두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장기 적금 하나를 발견했다

 

장기 적금이라고 쓰긴 했지만 너무 오래 돈을 묶어두는 건 좋아하지 않아 3년짜리를 생각했는데

카카오 뱅크 자유적금이 딱 최대 3년짜리 상품이었다

 

현제 카카오 뱅크 예적금 상품은 이렇다

이자가 높다

내가 만든 적금은 자유적금 한 달에 천 원씩 자동이체 걸어두니 만기 이자까지 합쳐서 4%가 나왔다

내가 적금은 만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유적금 금리가 0.2% 올라 버렸다....

항상 말하지만 나는 운이 없나 보다....

 

자유적금 이율이 0.2% 올랐지만 3년으로 설정해 가입하려 하면 4.1%로 1%만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왜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음...

 

적금 상품도 타이밍을 잘 타고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어떨 때는 오르길 기다리다 더 떨어져 버리고 어떨 때는 가입만 하면 금리가 올라가 버린다

내 상품의 금리는 오르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해보고 가입하자

 

예적금 상품은 원금이 사라지지도 않고, 이율도 정해져 있고, 언제 돈을 받을지 정해져 있으니 큰돈을 넣기에도

일반 투자 상품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하지만 항상 큰돈을 묶어두면 돈이 필요한 일이 생긴다

예적금 상품을 가입해 두더라도 언제 돈이 필요할지 모르니 신중히 가입하자..!

 

이자 1%, 2%가 고작 1% 차이로 보이지만 받는 이자는 2배 차이가 난다

예전에 가입해둔 1%대 초반 상품을 3개나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도 억울하다

 

여러분은 잘 알아보시고 처럼 멍청이 되지 마세요....  

다들 어서 확인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