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보며 느낀점

 

집에서 편하게 쉬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와 유튜브를 찾아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알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

광고 수익을 받는 구조였다.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따라 하며

블로그를 세팅했다.

 

 

이제 글을 쓰고 애드센스 광고 심사를 신청해야 했다.

 

 1000자~1500자 사이의 글이 승인이 잘 된다는데

글을 안 쓰다 갑자기 장문의 글을 쓰려니

1000 자도 어려웠다.

 

이걸 매일 쓰려니 예전엔 글을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다.

 

결국 며칠 가지도 못해 1일 1 포스팅은 무너졌다.

 

애드센스 심사는 처음엔 2주 정도 걸렸는데

3번째 정도부터는 2일 만에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고 하며

추가로 2번 정도 떨어졌다.

 

애드센스도 계속 거절 메일만 오니 흥미가 확 떨어져

3달 정도 블로그를 완전히 잊어버렸다.

 

인스타툰도 열심히 하기로 하고선 가끔 올리는데

티스토리도 비슷했다.

 

그러다 1월 달에 다시 생각나서 글을 쓰고 있다.

이번에 다시 애드센스 심사 신청을 넣었고 

7일쯤 지났는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다른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요즘 애드센스 승인이 잘된다고 해서

사실 조금, 아니 많이 기대 중이다.

 

이번엔 제발 승인됐으면 좋겠다.

승인만 되면 내가 꼭 1일 1 포스팅한다.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며

자기 전에 글을 써두고

다음날로 예약해서 올리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1일 1 포스팅인데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 

 

 

 

 

애드센스 광고가 승인돼도

처음부터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고

방문자가 많아도

수익이 적거나 방문자가 적은데 수익이 많기도 해서

포스팅이 100개 쌓이기 전까지는

수익에 기대하지 않기로 했다.

 

조금씩 쌓아서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존경스럽다.

 

나는 금방 질리기도 하고 포기도 빨라서

한 가지를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

 

글을 쓰는 시간을 정하고 매일 글을 쓰다 보면

언젠가 하루 루틴처럼 편하게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자동 수익화를 목표로 나의 글쓰기는 오늘도 계속된다.

수익을 내는 새로운 방법들을 탐색 중인데

해보고 괜찮으면 공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