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놀면서 돈 벌고 싶다

미술품 조각 투자가 증권성 판단을 받고 자본 시장법상 허가받은 거래소와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통해 규제특례를 받은 받은 사업자를 제외하고는 증권 유통시장 운영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메일이 왔다. 즉 더 이상 테싸 내에서 마켓거래가 불가능하다는 말이다. 마켓에서 조금 싼 가격에 조각을 살 때면 기분이 좋았는데 더 이상 이용 할 수 없다니 아쉽다. 2월 28일까지 마켓이 운영된다고 하니 마켓을 이용할 사람은 빨리 이용해야겠다. 마켓에 아쉬움은 뒤로하고 2023년 02월 07일 테싸에서 '조지 콘도' 미술품 매각대금 정산 및 지급 안내 알림이 떴다. 미술품의 보유기가은 412일 17%의 가치가 상승했다. 테싸는 정산받기를 누르면 앱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좋다. 원금과 상승된 금액을 같이 받으니 꽤 금액..

모히톡 첫 출금 후기. 1월에 출금 신청을 했던 수익금이 20일 정도 지나서 입금되었다. 처음 모히톡을 시작했을 땐 잘 될 거라 생각하며 신나게 시작했다가 승인도 꽤 오래 걸리고 내 이모티콘이 노출되지 않아서 이게 돈이 될까라는 생각으로 있다가 쌓이다 보면 점점 돈이 모이겠지라는 생각에 계속하고 있었다. 100$를 대체 언제 모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 123$를 모았다.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다. 모히톡은 그림을 올리고 팔리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것 같다. 핼러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에 맞춘 이모티콘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평소에 쓰는 이모티콘들은 2~3개월쯤 지나서야 인기 칸에 올라간다. 모히톡 앱 상단에 있는 Tranding now를 편하게 인기 칸이라 말하겠다. ..

새해를 맞이하며 카카오 이모티콘에 다시 도전했다.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안에 잠들어있던 캐릭터와 아이디어를 찾아 다시 수정하고 제출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나왔고 이번엔 자신감이 붙어 잘 될 것이라 생각했다. 심사를 넣고 2주 동안, 승인되면 여기저기 자랑하고 선물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돌아온 결과는 미승인 메일이었다. 심사 올린 2개가 동시에 미승인 메일이 왔다. 나의 2주 동안의 설레발은 그렇게 끝나 버렸다. 그래도 올해에는 카카오 이모티콘 승인 좀 받아 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시 도전해 보려 한다. 작년에 class 101에서 이모티콘 만드는 강의도 사서 봤었는데 시험 치고 바쁜 삶을 사느라 기간 만료돼서 그냥 내 맘대로 그리며 살고 있다. 강의 18만 원에 큰맘 먹고사..

Flitto 라는 번역 플랫폼이 있는데 한국말로 대화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 말에 어떤 것인지 빨리 플랫폼에 들어가 확인했다. Flitto는 외국어의 번역이나 교정이 가능하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를 등록해 번역해 주고 포인트를 받을 수도 있다. 외국어의 자신이 없어도 한국말 아케이드를 참여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어로 대화를 하거나 검수만 해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어 좋다! 문장이 길지도 않고 카톡으로 대화하는 느낌으로 작성되어 편하다. 한 문장 검수하는 데 얼마 걸리지도 않아서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교 시간 등 남는 시간에 조금씩 해보면 다른 앱테크들 보다 포인트가 짭짤하다. 사용 언어를 추가하면 다른 언어로도 아케이드를 참여할 수 있다. 나는 영어와 일본어를 추가했는데 공부..

2022년 9월 부수입을 만들어보자 생각하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지난 글에도 써둔 것처럼 나는 인내심이 없다... 시작하고 금방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일에는 금방 흥미가 식어버린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내 흥미가 금방 식어버리기 딱 좋은 구조였다. 글을 쓰고 광고 신청을 하고 기다리는 2주가 너무 길었다. 그다음 신청부터는 1~2일 만에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는 메일이 계속 와서 흥미가 식어버리고 블로글 잊어버리고 있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 목표를 세우다 블로그가 생각나 다시 돌아왔다. 그래 올해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광고를 달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1일 1 포스팅해 보자! 라고 생각했지만 또 금방 까먹어버렸다. 블로그 글에서 요즘 애드센스 광고 승인이 잘 된다는 글을 보고 이번엔 내심..

모히톡 스티커팜 플랫폼은 달마다 달러로 돈을 정산해 주는데, 100$가 넘어야 수익을 돈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6월부터 모히톡 이모티콘 제안을 시작하고 12월 수익을 받게 되면서 드디어 100$가 넘었다. 123$를 첫 수익 신청하면서 드디어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웠다. 요즘 환율이 떨어져서 높을 때보단 금액이 적지만 기다려 볼까 하다가 더 떨어지기 전에 신청했다. 열심히 한 것에 비해 적은 양인 것 같지만 카카오보단 심사 후 배포가 빠르고 최소 1개부터 배포 가능 한 점이 가장 좋다. 다른 플랫폼 보다 퀄리티가 낮아도 승인되니 가볍게 낙서해서 올리기도 편하다. 이모티콘을 올릴 때 모히톡에 정해진 태그를 선택해서 올려야 하는데 이런 점이 누군가에겐 장점이고 누군가에겐 단점이 될 수 ..

집에서 편하게 쉬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와 유튜브를 찾아보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알게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 광고 수익을 받는 구조였다.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유튜브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따라 하며 블로그를 세팅했다. 이제 글을 쓰고 애드센스 광고 심사를 신청해야 했다. 1000자~1500자 사이의 글이 승인이 잘 된다는데 글을 안 쓰다 갑자기 장문의 글을 쓰려니 1000 자도 어려웠다. 이걸 매일 쓰려니 예전엔 글을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다. 결국 며칠 가지도 못해 1일 1 포스팅은 무너졌다. 애드센스 심사는 처음엔 2주 정도 걸렸는데 3번째 정도부터는 2일 만에 사이트에 문제가 있다고 하며 추가로 2번 정도 떨어졌다. 애드센스도 계속..

syrup 앱에서 야금야금이라는 출석체크를 하면 금이나 ok 캐쉬백 포인트를 주고 포인트로는 금이나 은에 투자할 수 있었다. 적은 양이지만 무료로 금을 주는 이벤트에 매일 출석체크를 열심히 했다. 은이나 금값이 내려가면 모아둔 포인트로 은, 금을 사서 모으곤 했다. 야금야금에 명품 조각 리워드가 추가되며, 리워드로 주는 금은 사라졌다. 보상으로 금을 바로 받을 순 없지만 포인트로 은이나 금은 계속 살 수 있다. 리워드로 받는 명품 조각은 Treasurer이라는 명품 조각 투자 플랫폼에 있는 물건의 조각이다. Treasurer 에는 와인, 시계, 가방, 신발, NFT 등을 가지고 있다. 금 투자와 비슷하게 OK 캐쉬백 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고, 원한다면 내 돈으로 더 구매할 수 있다. 최소 투자 금액은 ..

부수입을 얻기 위해 카카오 이모티콘 승인을 위해 강의도 사서 듣고, 책도 읽고, 유튜브도 열심히 봤지만 카카오 이모티콘이 승인을 해주질 않는다. 지금까지 그린 그림들을 이대로 묵혀두기는 아깝고 활용하고 싶어 다른 플랫폼들을 찾아봤다. 라인, 네이버 OGQ, 네이버 밴드, 스팁팝, 이모티 박스, 모히톡 등이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만만해 보이는 모히톡에 그림을 올려 보기로 했다. 모히톡은 움직이거나 멈춰있는 이모티콘을 1개부터 제안할 수 있어서 간단하게 그린 그림들을 올리기 좋을 것 같았다.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멈춰있는 이모티콘 보단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더 많이 노출된다고 해 서서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만 만들었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공부하고 나온 결과물을 올려서 수익을 얻을 ..

저금리 시절 은행 이자는 너무 소소해 티도 나지 않았다.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소액 투자나 조각 투자를 찾아보던 중 뱅카우를 알게 되었다. 기존의 펀드, 주식과는 다른 투자를 원했고 블로그와 유튜브를 찾아보던 중 알게 된 것이 바로 뱅카우 앱이었다. 나는 투자를 할 때 수익성보단 안정성을 중요시한다. 내가 모은 티끌만 한 돈이 내 선택으로 사라지는 것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뱅카우는 펀딩 플랫폼이다. 농가와 참여자(투자자)는 송아지의 비용과 사육비용의 펀딩하고 펀딩 한 비중만큼의 손익을 분배 받는다. 농가는 혼자 온전히 송아지를 키울 때 보다 적은 비용이 들어 더 많은 송아지를 키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참여자는 소액으로 한우 펀딩에 참여할 기회를 만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뱅카..